세종시의회 환경교육 연구모임 첫 회의 개최
세종시의회 환경교육 연구모임 첫 회의 개최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5.02.2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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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의회차원 발족, 세종시 도시환경 조성 본격화 기대

   세종시 환경교육 의원연구모임은 23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갖고 세종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환경교육의 자원에 대한 제반 실태를 조사하고 전략 수립 등에 대해 논의했다.
세종시 환경교육 의원연구모임(대표 정준이 의원)은 23일 오전 11시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갖고 세종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환경교육의 자원에 대한 제반 실태를 조사하고 적합한 전략 수립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세종시의회 정준이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정하고 장승업 부의장, 이충열 행정복지위원장이 참여했다.

외부인사로는 차수철 충남환경교육네트워크 운영위원장, 임비호 푸른세종21실천협의회 사무처장(간사), 박경자 YMCA 부이사장이 참여했으며, 세종시 관계 공무원으로는 윤석기 녹색환경과장, 산업건설위원회 전문위원실 직원 등이 참석했다.

정준이 대표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은 잘 알고 있으면서도 잘 실천하지 못하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라며 "모두가 환경의 파수꾼으로 앞장서 주신다면 시정목표인 '자연이 숨쉬는 도시환경 조성'을 앞당겨 누구나 살고 싶은 대한민국 명품도시 세종시에 더 큰 희망의 시대가 찾아 올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종시 환경시설 현황 설명’ 과 ‘한국 환경교육 흐름과 이해’ 라는 주제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토론과 향후 활동방안 협의를 끝으로 회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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