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증편ㆍ연장 운행없다
설 연휴, 증편ㆍ연장 운행없다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5.02.1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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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공사, 특별 점검통해 사고 예방활동

설 연휴기간(18~22일)을 맞아 도시철도 이용객의 안전이용을 위해 종합상황실이 운영되며 시설물 및 분야별 특별점검과 사고 예방활동이 강화된다.

또한 연휴기간중 평소보다 이용객이 감소하는 점을 감안,추가적인 열차 증편이나 운행시간 연장은 없으나 현충원 성묘객 이용편의를 위해 다양한 안내 활동이 펼쳐진다.

12일 대전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는 5일간의 설 연휴기간동안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귀성객 안전수송을 위해 친절한 고객맞이를 비롯해 분야별 특별점검과 비상대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를위해 종합상황실 운영과 비상열차 대기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으며 연휴기간이 끝날 때 까지 전기,통신,신호,건축 등 각 종 시설물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하루평균 11만여명인 이용객 수가 설 연휴기간 동안에는 4만8천여명 정도로 평소대비 48%정도에 불과한데다 지난해(4일)보다 연휴기간이 길어 교통정체현상이 줄 것으로 전망,열차 증편ㆍ연장운행은 않기로 했다.

공사는 홈 페이지와 역사,열차 안내방송을 통해 시내버스의 현충원 경유 노선 정보를 홍보,성묘객 편의를 돕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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