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안전과 행복이 최우선이죠"
"시민 안전과 행복이 최우선이죠"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5.01.14 12:5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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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하 세종경찰서장, 14일 새해 맞아 치안확보 각오 다져

 이자하 세종경찰서장은 14일 “정부세종청사 3단계 이전으로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우뚝 선 만큼, 철저한 치안으로 시민 안전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자하 세종경찰서장은 을미년 새해를 맞아 14일 “정부세종청사 3단계 이전으로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우뚝 선 만큼, 철저한 치안으로 시민 안전과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해 7월 취임한 이 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한 경찰, 경찰다운 경찰, 청렴하고 공정한 경찰, 따뜻하고 인정이 넘치는 경찰 등의 목표를 통해, 세종시 치안을 무난하게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정부부처 이전에 따라 세종청사 앞 전국단위 집회가 대폭 증가 했음에도 집회관리 등에 철저히 대비, 지난해 경비업무 성과평가 2년 연속 도내 1위를 달성했다.

또, 시기별·테마별·교통안전활동으로 단속 홍보 교육을 병행해 교통법규 준수율,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 공익신고 활성화와 같은 교통기능평가 대부분에서도 도내 최 상위권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 서장은 “이 모든 것이 세종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사랑 덕분에 가능했다”며 급격한 인구 증가와 급변하는 치안환경 속에서 세종경찰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각오를 다짐했다.

전 국민의 관심과 기대 속에 정부부처 36개 기관, 총 12,600여명이 세종시로 이전한 만큼, 그에 맞는 치안 확보에 더욱 매진한다는 것이다.

그는 먼저 “정부청사 주변 체감치안 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외국인 밀집지역등 주민들이 불안을 호소하는 지역에 대해서는 NFC표지판을 활용한 ‘스마트 안심존’을 구축하는 등 맞춤형 지역정보 관리에도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법과 원칙을 존중하는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공무집행방해 등 공권력침해 행위와 교통무질서 행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반복적인 FTX와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능력을 키우고 의무위반 근절 노력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른바 ‘준법보호, 불법예방’의 기조를 엄정히 적용, 세종시에서의 불법시위는 절대로 용납되지 않는다는 인식이 확립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그는 “4대악 근절, 비정상의 정상화 등 국정 어젠다를 적극 추진해 세종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 시민이 체감하는 눈높이 치안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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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머리 2015-01-19 13:4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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