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밤이 더 아름다워요"
"행복도시, 밤이 더 아름다워요"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4.12.11 21: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기사]사진으로 본 행정중심도시 밤 풍경 이모저모

   정부세종청사 3단계 이전을 하루 앞둔 11일. 법제처와 국민권익위원회 건물에 불이 밝혀져 있다.
12일부터 26일까지 법제처, 국민권익위원회, 국세청, 우정사업본부, 한국정책방송원 등 5개 기관이 세종시로 이전한다. 올 연말까지 이번 정부세종청사 3단계 이전이 마무리되면 모두 36개 중앙행정기관과 14개 정부 출연연구기관이 세종시에 둥지를 틀게 된다. 그야말로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행정중심도시로 발돋움하게 되는 것이다.

3단계 이전을 하루 앞둔 11일. 광활한 벌판에 들어선 건물들이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여느 대도시같은 휘황찬란한 불빛까지는 아니지만, 서서히 도시의 틀을 제법 갖춰가는 모습이었다.

정부세종청사, 호수공원, 첫마을 등 신도시 곳곳을 카메라에 담아봤다.

   어진동에 들어선 대형마트 홈플러스에 쇼핑객들과 차량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밤 늦은 시간까지 불을 밝히고 있는 국립세종도서관. 도서관은 12일로 개관 1주년을 맞는다.
   세종호수공원의 야경, 추운 날씨여서 사람들의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았다.
   국무총리실 인근의 세종1번가 상가. 늦은 식사를 하려는 공무원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정부세종청사 2단계 전경. 건물 앞쪽은 아직도 황량한 벌판으로 남아있다.
   한두리대교에서 바라본 첫마을 모습. 가장 먼저 입주가 시작된 첫마을은 제법 활기가 뭍어났다.
   대평동과 첫마을을 이어주는 한두리대교. 차량들이 질주하고 있다.
   첫마을 앞쪽에 위치한 국세청 건물. 막바지 입주 준비가 한창이다.
   정부세종청사 3단계 뒷편의 가재마을 전경. 버스가 도로를 질주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