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금남면 주민 하나 된 날"
"오늘은 금남면 주민 하나 된 날"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4.10.18 18: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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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제2회 금남면 화합 한마당축제 시민 1000여명 참석

   제2회 금남면 화합 한마당축제가 18일 임상전 세종시의회 의장, 홍영섭 정무부시장, 최교진 교육감, 오한세 면장 등 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세종농협 용포지점 앞에서 열렸다.
제2회 금남면 화합 한마당축제가 18일 오전 9시 30분 임상전 세종시의회 의장, 홍영섭 정무부시장, 최교진 교육감, 오한세 면장 등 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세종농협 용포지점 앞에서 열렸다.

세종시 출범 후 두 번째로 열린 이날 행사는 풍물공연, 에어로빅 공연, 실버노인 스포츠 댄스 등 주민들이 주축이 된 식전공연으로 흥겹게 막을 열었다.

개회식과 함께 미곡시장에서 출발해 일출봉 정상까지 걷는 걷기대회가 펼쳐졌으며, 우리춤·부채춤 공연, 색소폰 연주 및 지역가수 공연이 이어져 주민들의 흥을 돋았다.

계속해서 오후에는 품바 장호득 및 초청 가수 박진석, 박윤경의 공연과 마을별 노래자랑 등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 사이사이에 펼쳐지는 경품추첨은 주민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금남면 화합 한마당축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금남면의 훈훈한 인심과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행사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금남면의 훈훈한 인심과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지역시민 뿐 아니라 출향민도 함께 참여, 지역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줬다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오한세 금남면장은 “이날 행사는 세종시 출범과 함께 공주시에서 새로이 편입된 반포면 주민들도 참석해 화합하고 결집하는 시간이 됐다”며 “정부세종청사 이전에 따른 실질적인 행정수도 시민으로서 위상을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도 되었다”고 말했다.

   식전행사로 펼쳐진 풍물공연이 주민들의 흥을 돋우고 있다.
   우리춤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주민들
   이날 한마당축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모두가 하나되는 흥겨운 행사가 되었다.
   냉장고, TV,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품바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이춘희 시장도 주민들과 하나되는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점심 식사를 들고 있는 주민들
   감사패와 공로패 수여
   냉장고를 경품으로 받은 주민이 임상전 시의회의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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