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대형마트 건립 ‘착착’
행복도시 대형마트 건립 ‘착착’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4.05.2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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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연말까지 홈플러스ㆍ이마트 정상개장 이상무

 
 행정중심복합도시에 대형마트 건립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8일 현재 행복도시에 건립 중인 대형마트의 공정률이 홈플러스 36%, 이마트 23%, 농협마트 20%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행복도시 1-5생활권 C4블록에 건립 중인 홈플러스는 지금의 공정률을 유지할 경우 개장 일정을 당초 계획보다 1개월 앞당겨 오는 11월초 문을 열 계획이다.

 아울러 이마트는 오는 12월, 농협마트는 내년 7월 개장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농협마트가 개장할 몰리브 상가에는 행복도시 첫 영화관인 CGV(8개관 1,200석 규모)가 입점할 계획이어서 이전 공무원과 입주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켜줄 전망이다.

 홍순민 행복청 투자유치팀장은 “대형마트의 잇따른 개장으로 행복도시 입주민들의 정주환경 개선과 인구유입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도시의 점포수는 4월말 현재 785개가 입점운영되고 있으며, 의료와 학원, 이ㆍ미용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의 확충으로 지난 2월말보다 111개(16%)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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