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광록 후보, “행복주는 세종교육할 터”
오광록 후보, “행복주는 세종교육할 터”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4.05.2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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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광록 세종시 교육감 후보는 "교육가족 모두에게 행복을 주는 세종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오광록 세종시교육감 후보는 23일 세종시 조치원 거리유세에서 “교육가족 모두에게 행복을 주는 세종교육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오광록 후보는 이 자리에서 “돌봄 및 방과후학교 교육활동 학습비를 획기적으로 지원하겠다” 며 “방과후학교 과정 인력을 확대지원하고 방학중 방과후 과정 확대운영, 온종일 돌봄유치원 방과후학교 순회강사 확대지원 등 찾아가는 방과후교실을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 후보는 “상설 대안교육기관 운영 및 wee클래스와 wee센터를 확대 운영하겠다”고 다짐하면서 “학교생활 부적응 및 폭력예방의 전문적인 지도를 위해 대안교육 기관을 설립하고 학생의 소질 및 적성에 맞는 교과수업을 통해 자아정체성 확립 및 탈학교 학생을 최소화하는데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오 후보는 “다문화가정·탈북학생·사회통합대상자·학교폭력 피해학생 등을 위한 교육지원 시스템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오 후보는 “다문화 가정, 새터민 가정, 저소득층 가정 등 소외계층 자녀의 교육 관련 제반 경비를 지원해 동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다문화학생 예비학교 운영. 다문화 교육을 위한 교사교육 실시. 맟춤형 한글교육 시행 등 탈북학생을 위한 맟춤형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오 후보는 “감성과 재능을 키우는 학교교육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기회부여.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구를 지원하겠다”면서 “예술관련 강사 증원, 문화예술단체와 연계한 체험활동 지원, 학생예술동아리 운영 지원, 예술교과 직무연수 확대운영, 학생예능 경연대회 등을 통해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학교 운영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오광록 후보는 “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에게 양질의 진로 및 진학 상담을 제공하겠다”면서 “다양한 민원을 신속하게 한곳에서 모두 처리할 수 있는 신입학·전편입학·진로 통합 ONE-STOP 처리 시스템을 구축·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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