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인 교육위해 선생님들이 뭉쳤다
창의적인 교육위해 선생님들이 뭉쳤다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4.03.14 11: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시교육청, 2014 방과후학교 운영계획 설명회 개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4일 연서면에 위치한 뚱스하우스에서 각급학교 방과후학교담당교사 56명을 대상으로 ‘학생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방과후학교 운영 계획’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의 울타리를 넘어 세종시를 하나의 방과후학교 시스템으로 구축한다는 2014학년도 방과후학교 운영 방향과 더불어 추진 매뉴얼에 대한 자세한 안내로 진행됐다.

또한, 정부의 초등돌봄교실 확대 운영 방침에 따라 연중 쉬지 않는 안정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이 함께 유기적으로 운영되도록 다방면의 의견을 모으기도 했다.

아울러, 시교육청은 방과후학교 운영 과정상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도모하기 위해 각급학교 교감 및 교육전문직 10여명으로 전문 컨설턴트를 구성하여 학교 권역별 컨설팅도 실시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방과후학교가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담당 교사의 업무를 우선 경감하고 방과후학교 교사동아리를 운영하는 등 교육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2014 방과후학교를 학생 개개인의 진로적성 계발과 창의적 교육경험, 수준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사교육비 절감,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교육복지 구현을 주요 내용으로 3월 3일 개학과 동시에 순회강사 156명을 각급학교에 배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