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김고성 시당위원장, 유한식 세종시장, 최민호 전 행복청장, 새누리당 소속 시의원을 비롯해 각계 인사들과 당직자 등 200여명이 참석, 신년인사와 함께 당사 이전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박영환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6·4 지방선거 5개월여를 앞두고 열려 흡사 선거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참석자들은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인사를 건네는 한편, 지방선거 필승 의지를 강하게 내비쳤다.
김고성 시당위원장은 신년사에서 “당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모든 것을 제쳐두고 성원해줘 감사하다”며 “여러분의 열정이 힘이 되고 세종시 발전에 공헌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건강하시고 새해 모든 소원 이루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한식 시장은 “박근혜정부의 ‘세종시가 국정 중심이 되어야한다’는 뜻에 따라 경제장관회의 및 정부 시무식이 세종시에서 열려 감개무량하다. 세종시가 행정수도 역할을 하고 있다”며 “선거에서 새누리당이 필승해 명품도시를 만들고, 지역발전을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민호 전 행복청장은 “올해는 특별한 해이다. 꿈은 이루어진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꿈은 6·4 지방선거에서 전폭적인 지지를 얻는 것”이라며 “당원들 모두 힘을 모아 협동 단결해 꿈을 이루자”고 강조했다.
이어 조선평 부위원장과 이충열, 진영은, 이경대, 김학현, 강용수, 장승업, 박성희 의원 등 새누리당 소속 시의원들은 단상위에 올라 덕담과 함께 새해 각오를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이와 함께 박영환 사무처장은 “2014년은 청마의 해, 올해는 새누리의 해가 될 것”이라며 지방선거 필승 의지를 재확인했다.
아울러 시의원에 뜻을 두고 있는 예비주자들 또한 각오를 밝히며 출마의사를 강하게 내비쳤다. 김승철(금남), 이재현(전의), 김동빈(금남), 김광운(조치원), 김붕유(조치원), 이성우(부강), 이기수(조치원), 김중훈(한솔)씨는 각자 소개와 함께 각오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참석한 인사들은 이전 사무실 현판 제막식을 열고 하나 된 마음으로 지방선거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앞으로도 깊은 관심과 지지부탁드립니다. 새해 가정에 행복가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