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1분기 매출 609억
골프존 1분기 매출 609억
  • 대덕넷 제공
  • 승인 2012.05.08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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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액 달성...네트워크 서비스 매출 확대, 신제품판매 호조

 골프존(대표 김영찬·김원일)은 1분기 실적 집계 결과 매출 609억원, 영업이익 173억원, 당기순이익 24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와 대비해 각각 21%와 70%, 106%로 대폭 증가한 수치다.

전분기 대비로는 각각 15%, 63%, 74% 증가한 수치이자 창립 이후 분기별 사상 최대 매출이다.

골프존은 네트워크 서비스 매출 확대와 올 2월 출시한 신제품 '골프존 비전' 출시에 따른 골프시뮬레이터 판매 증가, 오프라인 유통매장 오픈으로 인한 유통 부문 실적 호조에 따른 결과라고 분석했다.

사업부문별 매출 중 네트워크 서비스 부문은 1분기 유료 이용률이 77%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77%, 전분기 대비 49%로 대폭 증가했다. 네트워크 서비스는 전체 매출의 30%를 차지하며 성장을 주도했다.

유통 부문 매출 또한 오프라인 유통매장 '골프팩토리' 판매 호조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61%, 전분기 대비 13% 증가하며 전체 매출의 16%를 차지해 본격적인 성장세를 나타냈다.

골프존은 신제품 '골프존 비전' 출시와 함께 골프존 드라이빙 레인지(GDR), 골프팩토리, 골프장 등 신사업이 시너지를 내며 올 한해 실적 목표치를 견조하게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영찬 대표는 "1분기 네트워크 서비스 매출 증가와 함께 신제품의 판매 호조, 신사업들이 시너지를 내며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올 한해는 탄탄한 실적을 기반으로 명실상부한 토털골프문화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제품 '골프존 비전' 제품구성도
 <대덕넷 지나라 기자> nara@HelloDD.com 트위터 : @dreamfish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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