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YMCA 후원의 밤, 각계각층 발길
세종YMCA 후원의 밤, 각계각층 발길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3.12.05 22: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일 신신웨딩컨벤션에서 정치권 및 사회단체 관심 속 성황리에

  한국YMCA 세종센터 ‘후원의 밤 및 회원맞이’ 행사가 5일 정치권 및 사회단체 관심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YMCA 세종센터 ‘후원의 밤 및 회원맞이’ 행사가 5일 오후 6시 30분 유한식 시장, 유환준 시의회의장, 김선무 부의장, 홍순승 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을 비롯해 세종YMCA 관계자 및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신웨딩컨벤션에서 열렸다.

한국YMCA전국연맹 100주년 기념 ‘생명과 평화비전 메시지 영상’과 한국YMCA세종센터 ‘영상리포트’ 시청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세종참여연대, 세종민예총, 푸른세종21, 사회복지협의체 등 각계각층의 관심 속에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져 성황리에 진행됐다. 기독교정신을 바탕으로 사회봉사와 시민사회운동을 펼치고 있는 세종YMCA에 대한 관심이 반영된 것이다.

저녁식사를 같이하며 편안한 분위기로 막을 올린 행사는 황치환 협동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 박수진 목사의 개회기도 및 박화선 목사의 메시지 전달, 이상점 사무총장의 경과보고 등이 이어졌다.

이어 이동규 운영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3월 창립이후 회원확장 및 기금확장을 통해 세종YMCA가 더욱 견고하게 뿌리를 내리게 되었다”며 “앞으로 여러분의 관심이 세종YMCA가 발전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한식 시장은 축사로 “세종YMCA가 전국 66번째의 지체로 첫발을 뗀 후 어려운 여건 하에 여기까지 끌어오느라 고생 많았다”면서 “세종YMCA가 세종시 발전에 같이 고민해주고 비전을 제시해주는 사회단체로써 제 역할을 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당부했다.

  윤진구 작가가 회원맞이 행사로 캘리그래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회원맞이 행사에서는 회원맞이 나뭇잎달기 및 캘리그래피 퍼포먼스와 더불어 김용형 제주MBC관현악단장의 색소폰 축하연주가 펼쳐져 모두가 하나 되는 흥겨운 한마당을 만들어냈다.

이에 앞서 세종시교육청과 한국YMCA세종센터의 공동 수여로 진행된 ‘제1회 세종시청소년봉사대상 시상식’에서는 윤하빈 학생을 비롯해 총 10명의 학생이 상장과 장학금을 수상했다.

한편, 세종YMCA는 현재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시민사회운동, 시민 삶의 수준을 높이기 위한 민관 거버넌스의 전형 수립, 젊은이가 함께하는 공동체 형성, 기독교 선교공동체로서 종교간 대화의 기초마련, 한반도 및 지구촌의 평화수립 등의 비전을 선언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동규 운영위원장은 “여러분의 관심이 세종YMCA가 발전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1회 세종시청소년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윤하빈 학생을 비롯해 총 10명의 학생이 상장과 장학금을 수상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