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비행장 통합, 발전대책 강구해야”
“군비행장 통합, 발전대책 강구해야”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3.10.1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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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이경대 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 지역균형발전 수립방안 촉구

이경대 의원
이경대 의원은 16일 “조치원·연기 비행장 통합에 따른 지역균형발전 수립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개회한 세종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9월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으로 조치원비행장과 연기비행장의 통합과 고도제한을 대폭 완화하는 합의안을 성사시켰다”며 “이는 오랜 주민숙원을 해결하고 예정지역과 북부지역의 균형발전을 다지는 계기로, 합의안에 따른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해 발전계획 수립 등 종합대책을 강구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의회 차원에서도 도시계획연구모임을 결성하여 중간자적 역할로 노력했고, 앞으로도 33유류지원대 이전 등에 힘을 하나로 모아 역량을 결집하겠다”면서 “현재 해당 부대에 대한 이전작업이 구체화 되고 있기에, 시에서도 북부지역인 소정면 발전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 이전부지에 대한 다각적 활용방안을 강구하는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이날부터 28일까지 13일간 제 1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세종시 투자진흥기금 운영계획 변경 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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