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세종전통시장 중앙무대, 200만원 상당 TV 주인공 가려져
세종전통시장 경품 추첨행사가 5일 오후 1시 김석훈 상인회장, 유한식 시장, 유환준 시의회의장, 강용수 부의장 및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전통시장 중앙무대에서 열렸다.두 번째로 열린 이번 추첨행사는 지난 7월 1차 추첨 때보다 경품 규모가 대폭 늘어나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7월부터 세 달여 동안 전통시장 경품권 추첨행사 가맹점에서 물건을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200만원 상당의 고급TV, 냉장고, 자전거 70대, 온누리 상품권 150장 등의 푸짐한 경품이 준비됐다.
추첨은 유한식 시장, 유환준 시의회의장 등 기관 단체장 및 현장에 방문한 시민 등이 직접 나서 공정하게 진행됐다. 초대가수 공연 및 시민들의 댄스 경연대회도 이어져 이날 전통시장은 시민 모두가 즐기는 한마당이 되었다.
1~3등 당첨 고객은 당일 지급이 원칙이며 4~6등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추첨 후 일주일간 전통시장 고객센터에서 수령해야 한다. 기간 내 수령하지 않으면 무효가 되며 예비당첨자가 수령하게 된다.
김석훈 상인회장은 “세종전통시장을 활성화 시켜 대한민국 대표 전통시장으로 만들어야한다”며 “관계기관과 힘을 합쳐 서비스 개선 등 전통시장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세종 전통시장 상인회 (044-868-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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