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어진동 박연문화관서 두 번째 업무협약 체결
문화예술 후원 활성화 협력관계 계속 이어가기로
문화예술 후원 활성화 협력관계 계속 이어가기로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2일 어진동에 있는 박연문화관에서 세종시메세나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종시 문화예술 후원 활성화를 위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로 한 이날 협약식에는 박영국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와 이두식 세종시메세나협회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재단에 따르면 이날 체결된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2021년 2월 체결한 ‘메세나협회 설립 운영지원 업무협약’에 이은 두 번째 협약으로, 재단이 문화메세나 사업으로 진행하는 여민락콘서트 사업 등에 세종시메세나협회와의 협력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지역 기업과 연계한 문화예술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협업을 통해 진행되는 사업의 재원 마련 및 홍보마케팅 등이다.
박영국 대표이사는 “설립 4주년을 맞이하고 있는 세종시메세나협회와 발맞추어 재단의 문화메세나 사업을 확대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두식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기업들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많이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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