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대전·논산 양대 캠퍼스에서 한솔대동제 열어
건양대, 대전·논산 양대 캠퍼스에서 한솔대동제 열어
  • 한오희 기자
  • 승인 2024.05.0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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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김용하 총장(가운데)와 총학생회 임원이 함께 사랑의-쌀 기부식을 진행하는 모습
건양대 김용하 총장(가운데)과 총학생회 임원이 함께 사랑의-쌀 기부식을 진행하는 모습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는 30일 저녁 대전에 위치한 메디컬캠퍼스 야외주차장에서 학생과 시민이 함께 참여해 어우러지는 대학축제인 ‘2024 한솔대동제 KY2K’의 성대한 개막식을 개최했다.

축제 주제인 ‘KY2K’는 건양의 K와 2000년을 대표하는 Y2K의 합성어로 ‘바쁜 현대사회를 잊고 행복했던 과거의 추억을 소환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건양대 제28대 총학생회 ‘그린’(총학생회장 이병현)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시민도 함께 참여하는 가운데 첫날인 30일 대전 메디컬캠퍼스에서 개회식 및 가수 공연, 5월1일과 2일에는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에서 동아리공연, 총학생회 프로그램, 가수 공연이 진행된다.

30일 개막식에는 건양대 설립자인 김희수 명예총장을 비롯해 건양교육재단 구성원들, 김용하 건양대 총장을 중심으로 주요 보직자 및 재학생, 지역시민 수천여 명이 모여 큰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번 축제를 맞아 건양대와 총학생회 그린이 함께 모은 ‘사랑의 쌀’ 1톤을 불우한 이웃을 위해 기증하는 뜻깊은 세레모니를 개막식 행사와 함께 열었다.

이날 오후 7시부터 시작된 개막식에는 가수 순순희와 프로미스나인, 백지영의 공연이 진행됐으며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에서 진행되는 1일 축제에는 노라조, 2일 축제에는 비오와 이무진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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