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는 해밀동·아름동 복컴 및 조치원 소재 세종시교육청 교육원
세종시교육청 진로교육원(원장 고충환)은 5월 14일과 21일, 28일에 총 3차례에 걸쳐 지역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2024년 입학사정관 초청 대학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 9개 대학의 입학사정관들이 나오는 각각의 설명회에 참석을 희망하는 학생·학부모·교사들는 진로교육원 누리집(인터넷 홈페이지)에 선착순으로 접속해 직접 신청하면 된다고 진로교육원은 전했다.
신청 접수 기간은 4월 30일 오후 2시부터 5월 7일 오후 5시까지이다.
진로교육원에 따르면 5월 14일 열릴 대학 입학 설명회는 해밀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서울대, 공주대, 한양대 입학사정관이 대학별 입학 전형 특징 등을 안내한다.
이날 참석 가능한 세종시 학생·학부모·교사들은 170여 명이다.
5월 21일 대학 입학 설명회는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연세대, 충남대, 성균관대 입학사정관이 나와 대학별 2025 대학 입학 지원 전략 등을 제시한다.
21일 참석 가능한 세종시 학생·학부모·교사는 400여명이라고 했다.
5월 28일 대학 입학 설명회는 조치원에 있는 세종시교육청 교육원에서 고려대, 충북대, 경희대 입학사정관이 연단에 올라 각 대학교의 모집 전형, 학생부 전형에 관한 변화 내용, 세부 평가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하기로 돼 있다.
이날 설명회는 읍·면지역 학생·교사·학부모 400여명으로 한정한다고 진로교육원은 밝혔다.
진로교육원은 총 9개 대학의 입학사정관을 초청하여 각 대학의 입시 특징, 변화 내용, 평가 방법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로교육원 진학지원부 진학협력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고 했다.
고충환 원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환경에 대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가 수험생, 학부모 그리고 선생님들께 실질적인 대학 입학 전략을 세우는 데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세종시 학생들의 성공적인 진학을 꾸준히 지원, 진학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로교육원은 맞춤형 진학 설계 프로그램, 대입지원단 방문상담 운영, 교사 및 학부모 대상 대입 특강 등을 다양하게 진행해 세종시 학생들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