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세종21' 하반기 사업 확정
'푸른세종21' 하반기 사업 확정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3.08.2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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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운영위원회열고 환경학교, 포럼 등 구체사업 결정

푸른세종21은 올 하반기동안 세종환경학교 운영과 함께 세종의제 발굴을 위한 포럼을 열기로 했다.

푸른세종 21은 지난 16일 세종문예회관 3층 회의실에서 운영회의를 개최하고 올 하반기 사업을 확정지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세종의제 발굴을 위한 포럼을 오는 9월 12일 각분과위원장을 비롯한 환경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고 푸른세종21의 향후 운동 방향을 설정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세종환경실천보고대회 설명회를 오는 9월 중에 개최하고 세종시 환경보전 단체들의 활동을 파악하고 환경적으로 보다 나은 세종시를 만드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또, 오는 10월 중에는 찾아가는 환경교육의 일환으로 ‘숲과 친구되기’프로그램을 마련, 차세대를 책임질 어린이들에게 생태교육의 중요성, 자연과 인간의 공존 방식 등을 가르치기로 했다.

푸른세종21은 ‘세종환경학교’를 운영하고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관심있는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워크샵과 이론 교육 및 실습을 할 계획이다.

이 밖에 오는 8월 30일 광주 푸른 길 답사 등 선진지 견학 사업도 확정, 의제 발굴을 통해 환경 분야에 우수한 의제를 가졌거나 실천한 지자체에서 세종시에 적합한 모델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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