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도서관, 6월 30일까지 ‘지식의 정원’ 전시회 개최
국립세종도서관(관장 이민석)은 올해 두 번째 기획전시회인 ‘지식의 정원’을 6일부터 6월 30일까지 연다고 6일 밝혔다.
세종지역 예술문화 활성화의 기반 마련을 위해 기획된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미술협회 세종지회 작가들의 한국화, 서양화, 조각 등 50여 점이 전시된다고 말했다.
도서관은 또 5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는 세종시립도서관으로 옮겨 순회 전시한다고 덧붙였다.
이민석 관장은 “예술가들이 바라본 자연의 힘이 담긴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분이 위로와 에너지를 얻었으면 좋겠다”며 “일상 곳곳에서 정원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자연환경이 조성되고 보존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세종도서관 누리집(sejong.nl.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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