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 "치안 서비스 강화와 수요 증가에 따른 효율적 배치"
세종경찰서는 2일 소회의실에서 전입자 3명을 비롯한 개인고충 반영 8명, 자체인사 11명 등 25명에 대해 하반기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전입자 3명 중 경위 송엽성, 경위 오상보는 치안인력이 가장 많은 조치원지구대에, 경위 박명섭은 정보과로 발령을 냈다. 또, 치안인력의 효율적 운영을 위하여 연동파출소를 치안센터로 임시전환하고 부강파출소에서 3명 충원했다. 세종시 중심에 위치한 한솔 파출소에도 3명을 충원했다.
이 밖에 광범위한 도시 개발에 따른 고소․고발사건 증가로 본서 지능범죄수사팀 인력 2명을 보강했다.
박종민 세종경찰서장은 “이번 인사는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있다” 며 “앞으로도 탄력적 인사운영으로 주민들이 원하는 경찰상 구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사명단은 다음과 같다.
▲송영섭 조치원 지구대 순찰팀장 ▲오상보 조치원 지구대 ▲김갑용 조치원 지구대 ▲유충식 조치원 지구대 ▲한덕우 조치원 지구대 ▲한동규 조치원 지구대 ▲권혁록 한솔파출소 ▲연규수 한솔파출소 ▲류녹형 한솔파출소 ▲이명구 한솔파출소 ▲임은방 한솔파출소 ▲박인배 한솔파출소 ▲홍인표 한솔파출소 ▲김기승 금남파출소 ▲최병구 전의파출소 ▲이성문 전의파출소 ▲한용진 부강파출소 ▲오승태 부강파출소 ▲김태환 부강파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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