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도시 농촌 학생들 함께 놀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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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오희 기자
  • 승인 2022.12.1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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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도·농 교류’활동 운영, 동지팥죽 만들기, 야외놀이 활동 펼쳐
도농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동지팥죽에 넣을 새알심을 함께 만들고 있다.
도농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동지팥죽에 넣을 새알심을 함께 만들고 있다.

대표적이 도농 복합도시인 세종시의 초등학생들은 다양한 도·농 교류 활동으로 세시풍속 체험을 하고 있다.

읍면지역 초등학생과 동지역 초등학생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만남과 함께 놀이를 즐기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한다.

세종시교육청 북부학교지원센터가 지난 13일, 14일, 16일 3일 동안 ‘도·농 교류’ 활동을 활발히 진행했다.

13일 보림사에서는 세종지역 3~4학년 초등학생들이 보림사에서 동지팥죽을 만들어 먹으며 동지의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최교진교육감도 학생들과 함께 참석해 팥죽에 넣을 새알심도 만들고 야외에서는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와 보물찾기 활동을 펼쳤다.

13일은 쌍류초, 연봉초, 대평초 139명, 14일은 전동초, 장기초, 전의초 109명, 16일에는 연동초, 대평초, 참샘초 154명이 참여했다.

김삼헌 북부학교지원센터장은 “우리 세시풍속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면서, “이번 활동을 계기로 활발하고 지속적인 도·농 지역 학교와의 만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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