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서 세종시 선수단 소속 남자 사격 일반부 스탠다드권총에서 이건혁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산악 종목 남,여자일반부 스포츠클리이밍 난이도에서 김자인 선수와 조승은 선수가 각각 은메달을 차지했으며 도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김민정선수와 김주희, 류민이,백규남이 출전한 여자일반부 공기권총과 스포트클라이민 김한울 선수는 역시 각각 동메달을 따내는 등 선전을 하고 있다.
세종시선수단은 대회 2일차인 8일 사격과 산악, 소프트테니스, 육상 등 종목에서 메달을 따냈으며 축구에서는 세종스포츠토토축구단이 창녕WFC여자축구단을 눌러이겨 동메달을 확보하는 등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연고협약팀인 NH농협은행 소프트테니스팀은 여자일반부 개인복식 결승에서 세종(문혜경, 임진아)이 전라남도청(김운진, 박빛나)을 꺾고 금메달을 획득한데이어 여자일반부 개인 단식에서도 세종(이민선)은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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