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서포터즈 발대식 갖고 원도심 문제 해결나서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 갖고 원도심 문제 해결나서
  • 한오희 기자
  • 승인 2022.09.18 16: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치원역 도시재생사업을 알리고 원도심 지역문제를 발굴하기 위해 ‘제8기 청년서포터즈’ 발대식이 지난 16일 열렸다. <사진>

청년 서포터즈는 만 19~34세 조치원 청년을 대상으로 총 45명을 모집했으며 대면활동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활동은 시제품 제작, 외식 창업, 영상 제작 등이며 팀당 최대 500만원까지 활동금을 지원, 청년의 지역정착 생태계를 조성하고 조치원 원도심 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키워드 토크콘서트를 갖고, 청춘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다양한 조치원읍의 도시문제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기은 지역균형발전과장은 “도시재생사업 성공을 위해서는 주민뿐 아니라 대학생 등 청년층의 참여가 절대적인 성공요소”라며 “서포터즈 활동기간 종료 후에도 청년창업지원사업, 오픈랩 프로젝트 등과 연계해 청년의 아이디어가 재생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