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이음형-상상실현형 등 유형별 교육 후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
(재)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박영송)은 9월 7일까지 ‘신중년 인생도로휴게소’ 참가자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진흥원에 따르면 만50~69세인 세종시민이나 세종시 소재 직장 재직자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신중년 인생도로휴게소’는 신중년(5060) 세대의 사회공헌 활동 장려 및 참여 촉진을 위해 진흥원에 올해 신설된 사업이라는 것.
생애전환기를 맞은 신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생애전환 교육 및 지역사회에서 사회공헌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이 사업의 세부 프로그램은 ▲공통과정-생애전환 워크숍 ▲선택과정-세대이음형(사진을 통해 세대 간 메신저 역할 수행), 상상실현형(신중년 세대의 삶의 경험을 활용한 상상 실현 프로젝트 기획)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이수한 수료생들은 추후 학습모임을 구성, 사회공헌 활동을 자율적으로 기획하고 활동하게 된다. 활동계획에 따라 모임당 최대 80만원의 활동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는 이 사업 참가 신청은 9월 7일까지 받는다. 진흥원 누리집(www.sjhle.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 시작은 9월 14일 첫 개강이며,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평생교육팀(☎ 044-865-9689)으로 문의하거나 진흥원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박영송 원장은 “인생도로휴게소는 신중년 세대의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신중년 세대의 삶의 지혜와 노하우가 지역사회에 널리 공유될 수 있도록, 신중년 세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