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게임 평균 209점, 세 번째 시상대에… 1위와 핀 차이 27개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유희준 선수가 ‘2022 대전광역시장기 전국장애인볼링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2022 대전광역시장기 전국장애인볼링대회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대전 둔산그랜드볼링센터에서 선수 4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세종시 선수단은 총 7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유희준 선수는 청각장애(DB)에 출전해 총 4게임 평균 209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1위 충남과의 핀 차이는 27개로 메달을 내줬다.
나채웅 세종치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매일 꾸준한 연습의 결과가 고스란히 반영됐다”며 “대회에 출전한 모든 선수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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