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행복도시 환경정비로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만든다
LH, 행복도시 환경정비로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만든다
  • 문지은 기자
  • 승인 2022.03.14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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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과 함께 봄맞이 환경정비, 공원·도로·미매각 부지 등
LH에서 우천시 안전을 위해 교량 배수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LH 관계자가 비가 내릴 때 안전을 위해 교량 배수로 점검을 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는 25일까지 11일간 행복청과 함께 도로 및 공원 안팎, 미매각 부지 등 환경 개선이 필요한 구역에서 ‘2022년 행복도시 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분위기에 활기를 불어넣고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서다.

2022년도 행복도시 봄맞이 환경정비 주요 내용은 ▲주요 도로 노면 청소 및 중앙분리대·가드레일 등 도로시설물 세척 ▲보도부와 접한 법면부(칡넝쿨, 잡풀, 수목) 정리 및 배수로 정비 ▲도로 포장의 파손 ·변형 여부(노면 요철, 포트홀 등) 점검 및 정비 ▲시설물의 안전성 및 청결상태 확인 정비 ▲ 공사현장 주변 자재정리, 쓰레기 청소 및 가설 울타리 등 정비 ▲비산먼지 억제시설(세륜·세차시설, 방진막 등) 점검 정비 ▲공사차량 운행 행태(공사용 가도 이용, 속도 준수, 덮개 씌우기 등) 점검 계도 등이다.

이대영 LH 세종특별본부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정주여건을 제공하여 명품 행복도시 이미지가 높아질 수 있도록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LH는 관리중인 도로(약 86㎞)에 대하여 제설장비 운영, 노면청소, 포트홀 복구, 폐기물 수거 및 예초작업 등을 상시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2일부터 우천 시 교량 내 차량의 원활한 주행을 위해 햇무리교 등 관리 중인 교량에 대하여 배수구 청소를 시행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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