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미디어재단 세종센터는 9월 상설미디어교육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내달 개설되는 강좌는 ▲시니어를 위한 스마트폰 영상 제작 ▲영상 촬영 첫걸음 ▲라디오 DJ 첫걸음 ▲파이널컷 프로와 친해지기 등 총 4개 과정이다.
‘시니어를 위한 스마트폰 영상 제작’은 65세 이상 노인들을 위한 기초 영상 제작 교육이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제작 방법부터 소셜미디어(SNS)를 통한 공유법까지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9월 14일부터 매주 화·금요일 오후 2시에 7회에 걸쳐 진행된다.
‘영상 촬영 첫걸음’은 8월 30일부터 내달 15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중급 캠코더 활용법과 안정적인 영상 촬영법을 기초부터 탄탄하게 배울 수 있는 과정이다. 촬영 장비와 교육용 PC는 모두 세종센터에서 무료로 제공한다.
세종센터의 인기 강좌 ‘라디오 DJ 첫걸음’ 교육도 매주 화·수요일에 열린다. 직접 나만의 원고를 작성해 스튜디오에서 녹음해볼 수 있는 과정으로 총 6차시에 걸쳐 진행된다.
‘파이널컷 프로와 친해지기’도 세종·공주 시민들을 기다린다. 맥 운영체계(Mac OS )기반의 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배워볼 수 있으며 매주 월·수·금 저녁 7시에 열린다.
수강 인원은 선착순 모집한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소규모 대면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정회원과 세종·충남 공주 시민이면 우선 신청이 가능하고, 수강 및 장비·시설 이용은 무료이다.
수강 신청은 세종센터 홈페이지(www.kcmf.or.kr/comc/sejong)를 통해 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 044-860-861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