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학교 "장마철에도 끄덕없어요"
세종시 학교 "장마철에도 끄덕없어요"
  • 문지은 기자
  • 승인 2021.07.03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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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지원사업소, 우기 대비 학교시설 빗물 드레인 점검
세종시의 139개 학교 옥상과 발코니 우수관 주변 청소
세종시 양지중학교의 옥상 우수 드레인을 청소하고 있다.
세종시 양지중학교의 옥상 우수 드레인을 청소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시설지원사업소(소장 양현석, 이하 시설지원사업소)는 6일까지 세종시의 139개 학교 시설의 우수 드레인 점검을 한다고 3일 밝혔다.

본격적인 장마 시작으로 인한 학교시설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호우 시 ▲학교 옥상과 발코니의 우수관 주변으로 집중되는 물이 선홈통으로 잘 배출될 수 있도록 드레인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고 ▲흙먼지나 낙엽 등이 쌓여 배수를 방해하거나, 테니스공 등이 드레인을 막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조치할 계획이라는 것.

양현석 소장은 “일상적 점검을 통해 예상되는 문제점을 사전에 조치하고 교육수요자의 편의와 안전을 높이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9년 개소 이래 학교 현장을 밀착지원하고 있는 시설지원사업소의 현장지원팀은 기계설비 점검 및 보수, 보도블록 재설치, 수목 전지 등 학교시설 유지관리 분야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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