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보쉬전장, 월급기부 ‘더 베스트’ 선정
세종시 보쉬전장, 월급기부 ‘더 베스트’ 선정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1.03.11 16: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 사랑의열매, 더베스트 착한일터 현판 전달… 세종시 첫 착한 일터
주식회사 보쉬전장이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더 베스트 착한일터에 선정됐다. 사진은 크로이츠 부르크요하임 대표(좌측 네 번째)가 이경아 세종모금회 사무처장(좌측 다섯번째)으로부터 더 베스트 착한일터 현판을 전달 받고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주)보쉬전장이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더 베스트 착한일터에 선정됐다. 사진은 크로이츠 부르크요하임 대표(좌측 네 번째)가 이경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왼쪽 다섯 번째)에게서 더 베스트 착한일터 현판을 전달 받고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시 부강면 소재 ㈜보쉬전장이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홍영섭)로부터 더 베스트 착한일터 현판을 전달받았다.

모금회에 따르면 더 베스트 착한일터는 임직원의 월급기부에 참여하고 있는 착한일터 참여기업 중 오랫동안 모범적으로 참여하는 기부자를 선정하는 캠페인이다.

이번에 더 베스트 착한일터에 선정된 보쉬전장은 지난 2013년 세종모금회 사무소 개소 이후 2013년 9월에 세종시 첫 착한일터에 참여한 기업이다.

보쉬전장은 매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월급기부와 회사의 매칭그랜트 기부를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김장행사, 지역독거노인 돌봄서비스, 장학금 운영, 사회복지시설 후원 등 직원들이 자발적인 기부와 봉사문화가 형성돼 회사의 사회적 책임을 견인하고 있다는 것.

보쉬전장은 또 결혼이나 장례의 애경사를 치른 직원들이 기부에 참여하는 애경사 나눔 캠페인을 전파하고 있다는 것이다.

크로이츠 부르크요하임 대표는 “직원들이 자발적인 착한일터 나눔에 회사 차원에서 매칭으로 더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며 “우리 회사가 더 베스트 착한일터에 선정된 것에 감사드린다. 회사생활과 더불어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직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일터 나눔캠페인은 전국적으로 1,500여개소가 참여하고 있다.

세종시에는 50여개소의 착한일터가 참여하고 있다.

또 착한일터 중 모범적, 정기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더 베스트 착한일터는 전국 85개소 중 세종시에서는 6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