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사랑의열매, 더베스트 착한일터 현판 전달… 세종시 첫 착한 일터
세종시 부강면 소재 ㈜보쉬전장이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홍영섭)로부터 더 베스트 착한일터 현판을 전달받았다.
모금회에 따르면 더 베스트 착한일터는 임직원의 월급기부에 참여하고 있는 착한일터 참여기업 중 오랫동안 모범적으로 참여하는 기부자를 선정하는 캠페인이다.
이번에 더 베스트 착한일터에 선정된 보쉬전장은 지난 2013년 세종모금회 사무소 개소 이후 2013년 9월에 세종시 첫 착한일터에 참여한 기업이다.
보쉬전장은 매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월급기부와 회사의 매칭그랜트 기부를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김장행사, 지역독거노인 돌봄서비스, 장학금 운영, 사회복지시설 후원 등 직원들이 자발적인 기부와 봉사문화가 형성돼 회사의 사회적 책임을 견인하고 있다는 것.
보쉬전장은 또 결혼이나 장례의 애경사를 치른 직원들이 기부에 참여하는 애경사 나눔 캠페인을 전파하고 있다는 것이다.
크로이츠 부르크요하임 대표는 “직원들이 자발적인 착한일터 나눔에 회사 차원에서 매칭으로 더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며 “우리 회사가 더 베스트 착한일터에 선정된 것에 감사드린다. 회사생활과 더불어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직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일터 나눔캠페인은 전국적으로 1,500여개소가 참여하고 있다.
세종시에는 50여개소의 착한일터가 참여하고 있다.
또 착한일터 중 모범적, 정기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더 베스트 착한일터는 전국 85개소 중 세종시에서는 6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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