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건설 현장 소장, "입주민 차량 통행에 불편없애겠다"
대전 노은-세종시 첫마을 간 도로가 공기 지연으로 주민 불편이 가중되면서 사고 위험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는 ‘세종의 소리’ 보도와 관련, 시공업체인 포스코 건설에서 안전망 구축과 즉각적인 시설 보완 등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포스코 건설 문달근 현장소장은 22일 중앙 차선에 자전거 도로 건설과 태양발전을 위한 집적시설 등을 추가로 설치하는 설계 변경으로 공기에 차질을 빚고 있는 건 사실이라며 ‘세종의 소리’에서 지적한 사고 위험 요인은 즉각적으로 안전시설 확충으로 보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문 소장은 또, 오는 3월말까지 표층 시공을 마쳐 우선 차량운행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하겠다며 “조경 및 진출입구 등 부대시설을 완공시점에 맞춰 최대한 보완하면서 공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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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고요.이를인정한포스코측에도감사함을전합니다.어느기관은지역언론을무시하는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