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어심리협회는 28일 세종충남가톨릭사회복지회 세종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세종시 장애인복지 및 재활, 평생교육 전문기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사진>
협회는 이번 세종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지난달 협약을 완료한 종촌치매전담주간보호센터, 신흥사랑노인복지관 등과 함께 언어심리사 2급 취득자와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기관현장실습 및 심화보수교육을 제공하여 지역사회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 및 장애인 보조인력 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세종시지역 장애인 유관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세종시 장애인 평생교육의 방향성 제고와 인식 개선 등을 목적으로 한국언어심리협회 부설 세종시민평생교육원에서 2020년 세종시평생교육진흥원 지원을 받아 자기혁실컨설팅 사업에 위 협력기관과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간담회 및 워크샵, 기관종사자 설문조사 등을 진행하여 세종시에 특화된 장애인평생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김수정 한국언어심리협회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장애인 유관기관 종사자들이 함께하여 지역사회 전문가 양성과 장애인 평생교육에 공동으로 참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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