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수도 완성, 충청권 상생발전 등 국가 균형발전 지원에 최선 다하겠다"
세종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장에 김수현 전 세종시 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이 임명돼 20일부터 업무에 들어갔다.
국가균형발전과 연계하여 행정수도 완성을 공론화, 전국화 하기 위한 민간협력기구인 이 센터는 금년에 설립돼 공모과정을 통해 이번에 김수현 전 사무처장을 임용했다.
김 센터장은 20일 오전 9시 세종시로부터 공공 위탁을 받은 박재묵 대전·세종연구원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업무에 들어갔다.
그는 “이제까지 시민사회에서 주로 했던 일이고 좋아하고 신념과도 같았던 일이기 때문에 진정성을 갖고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행정수도 완성을 비롯한 충청권 상생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종시 한누리대로 1996 로이어즈타워 7층 대전세종연구원 세종연구실을 함께 사용한다.
한편,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에는 센터장을 포함해 3명이 근무하며 나머지 직원 2명은 조만간 공모과정을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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