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하이텍고 세팍타크로 '전국대회 석권' 쾌거
세종하이텍고 세팍타크로 '전국대회 석권' 쾌거
  • 한오희 기자
  • 승인 2019.11.1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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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전국학생 세팍타크로대회' 쿼드 및 레구 종목 모두 금메달 획득
세종하이텍고 세팍타크로팀이 '제17회 전국학생 세팍타크로대회'에 출전해 쿼드 및 레구 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냈다. (사진=세종하이텍고)

세종하이텍고등학교(교장 이재규) 세팍타크로팀이 전국 대회를 석권했다.

세종하이텍고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7회 전국학생 세팍타크로대회'에 출전해 쿼드 및 레구 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내는 기염을 토했다.

쿼드 종목에서는 4강전 성수공고, 결승전 삽교고등학교를 모두 2대0으로 누르고 정상의 자리에 섰다.

또 레구 종목에서는 4강전 김천중앙고를 2대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 강호 경기도 저동고에 2대0으로 승리했다.

특히 오주몽 선수가 최우수선수, 곽영덕 코치가 최우수 지도자로 선정되는 겹경사도 맞았다.

무엇보다도 이번 대회는 1학년 학생을 주축으로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는 평가다. 앞으로의 성적이 주목되는 대목이다.

곽영덕 코치는 "1학년 선수들의 경험을 위해 출전했는데, 놀라운 집중력과 경기력으로 종은 결과를 얻었다"며 "열심히 뛰어준 학생들에게 영광을 돌린다. 또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학교 및 시교육청, 시체육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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