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보 세종취재본부, 28일 문열어
대전일보 세종취재본부, 28일 문열어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3.02.28 15:0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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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현 대표, "행복도시에 걸맞는 언론 역할 다하겠다"

   대전일보 세종취재본부가 28일 오전 11시 세종시청 앞 GR빌딩 7층에서 남상현 대표와 유한식 시장, 신정균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대전일보사 세종취재본부 개소식이 28일 오전 11시 남상현 대전일보 대표, 유한식 세종시장, 신정균 세종시 교육감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청 앞 GR빌딩 7층에서 열렸다.

대전일보사는 대전지역 언론사 중 최초로 세종시에 공식 취재 본부를 발족한 것으로 성공적인 세종시 건설과 명품 교육 도시 완성을 위해 언론으로써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곽상훈 대전일보 세종취재 본부 차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소식에서 남상현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세종시는 우리나라 전체를 관장하는 정책을 수립하고 충청도와 끊임없는 소통을 해야 하는 곳이어서 다른 지역 신도시 조성과는 의미가 다르다” 며 “세종시 건설을 위해 많은 분들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는 시점에 대전일보 취재 본부가 문을 여는 것은 행복도시에 걸 맞는 역할을 하겠다는 뜻” 라고 말했다.

   인사말을 하는 남상현 대표

이어 유한식 세종시장은 “대전일보가 중부권 최고의 신문으로서 세종시가 어려울 때마다 열심히 취재하고 지켜주어서 고맙게 생각한다” 며 “특히, 언론사 중 제일 먼저 취재본부를 개소해 기쁘다” 면서 대전일보의 발전을 기원했다.

또, 신정균 세종시 교육감은 “오늘 대전일보가 모두 이곳으로 옮겨온 것처럼 많은 간부들이 와주어서 흐뭇하다” 며 “대전일보가 언론 창달을 선도하면서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 서는 모습을 보여 달라”고 주문했다.

심은석 세종경찰서장은 “날마다 기다리는 신문, 대전일보의 취재 본부 개소를 전 세종경찰을 대신해서 축하한다”고 말했고 강용식 세종발전연구소장은 세종시 태동 당시 상황을 설명하면서 대전일보 발전을 위해 건배를 제의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대전일보 세종취재본부 김재근 본부장을 비롯하여 한경수 부장, 곽상훈 차장, 그리고 김대호 기자와 김윤석 편집국장, 은현탁 기획관리실장, 남재건 제작국장 등 간부진이 소개와 함께 내빈들에게 인사를 했다.

기념식이 끝난 후 내빈들은 대전일보 세종취재본부의 발전을 기원하는 떡 케익 절단을 하고 준비된 다과를 들면서 담소를 나눴다.

   강용식 세종발전연구소장이 대전일보 취재본부 개소를 축하하면서 건배 제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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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림 2013-03-01 04:48:55
세종취재본부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세종시와 같이 발전해야 합니다. 사이비 언론과는 다른 역할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