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초려역사공원에서 8일 국악 열린공연
세종시 초려역사공원에서 8일 국악 열린공연
  • 한오희 기자
  • 승인 2018.11.0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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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국악강좌 열린공연 ‘일엽지추’ 개최
2018년 상반기 열린공연 ’화란춘성‘ 공연사진
2018년 상반기 열린공연 ’화란춘성‘ 공연모습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이 운영하는 2018년 세종여민락아카데미 하반기 국악강좌 열린공연이 오는 8일 오전 11시 초려역사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국악강좌를 진행해 온 한국교원대학교 최진교수의 해설로 진행된다. 정악곡 ‘수연장지곡’과 민속악곡 ‘서용석류 피리산조’, ‘박종선류 아쟁산조’, 민요 ‘베틀가, 상주모심기’ 등과 함께 가야금과 대금의 조화를 이룰 창작곡 ‘어디로 갈거나’, ‘대금과 가야금을 위한 변주곡’ 등이 1시간여 동안 펼쳐진다.

재단은 앞서 상반기에는 열린공연 ‘화란춘성’을 개최, 시민 100여명이 참여해 국악과 친근해지는 기회를 가진 바 있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좌석 예매 없이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으며, 10명 이상의 단체관람의 경우 전화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sjcf.or.kr) 또는 전화(044-850-0523)로 하면 된다.

유정규 재단 문화예술교육팀장은 “국악강좌의 열린공연은 연주와 함께하는 강연을 통해 시민 누구나 국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며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국악과 친근해지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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