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환경연합, 일회용품 줄이기 공동 캠페인
세종시-환경연합, 일회용품 줄이기 공동 캠페인
  • 한오희 기자
  • 승인 2018.07.0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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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회용 비닐봉투 안쓰는 날 맞아 6대 실천지침 선언, 사업장 지도점검도

세종시와 세종환경운동연합이 지난 3일 '제9회 세계 1회용 비닐봉투 안 쓰는 날'을 맞아 1회용품 줄이기 공동 캠페인을 펼쳤다.

'We First, 일회용 플라스틱 없는 세종!'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일회용품 사용억제 선언과 함께 ▲공공기관 1회용품 줄이기 6대 실천지침 지속적 이행 ▲ 1회용품 사용규제대상 사업장 지도점검 강화 ▲1회용품 줄이기 시민캠페인 적극 지원 등을 다짐했다.

또 장바구니, 종이봉투, 텀블러 등 1회용품의 대체사용을 권장하는 퍼포먼스도 벌였다.

행사장에는 재활용 생수병을 활용한 조형물도 전시했다.

세종시는 7월부터 공공기관이 먼저 1회용품 줄이기 6대 실천지침을 적극 이행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손권배 환경녹지국장은 "시민 모두가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생활화해 폐기물이 선순환되는 친환경 사회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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