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호 예비후보, "허위사실 단호하게 대응"
최태호 예비후보, "허위사실 단호하게 대응"
  • 황우진 기자
  • 승인 2018.05.10 10:04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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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태호 세종시 교육감 예비후보

최태호 교육감 예비후보는 최근 제기되고 있는 국정교과서 지지교수 의혹에 대해 "무단으로 이름을 사용한 것"이라며  "허위사실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최 예비후보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정교과서 지지 교수 명단에 이름이 들어간 것은 동의없이 무단으로 올린 것" 이라고 해명하고 "이미 그 일로 당시에도 억울하게 피해를 보고 고통을 받았는데 또다시 이 일로 고통을 받게 될 줄은 몰랐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특히, 그는 이같은 사실을 여러차례 밝혔는데도 불구하고 국정교과서에 참여했거나 지지한 것처럼 왜곡한 사실에 주목하고 "이는 흠집내기로 이번 교육감선거에 이용하는 것은 허위사실을 통한 후보자 비방"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최 예비후보는 "허위사실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라 강력하고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하면서 추후 이 문제와 관련, 조치를 취할 것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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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아이아빠 2018-05-14 14:21:24
세종시 두아이 아빠로써 저의 최대 관심은 교육입니다. 국정교과서고 머고 다 필요없어요. 나오지도 못하고 사라져버린 이 국정교과서보다 세종시가 4년 내내 전국 수능꼴찌라는 이 사실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거기에 현교육감이라는 사람이 음주운전 벌금 200백만원이라니오. 넘 화가나 치가 떨릴정도에요.

전 다른거 다 필요없고 무너져 있는 세종시 교육을 다시 일으켜 세워 전국 최고의 교육중심도시로 우뚝세워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유권자 2018-05-14 13:38:01
후보들간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비방하는 모습 유권자로서 보기좋지 않네요
선거철만 되면 상대후보 비방하기에 바쁜분들~노답이네요

시켜서 했구만 2018-05-13 12:29:33
네 맞습니다. 앞뒤 안보고 비방과 허위 사실 유포자는 법의 준엄함을
뼈져리게 느끼고 반성하고 또 반성해야 됩니다.
응원합니다~~절대 굴복하지 마시고 끝까지 싸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