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권, B(Book)타민’ 서비스 1일부터 제공, 다양한 자료 분야별 전문가들이 엄선
국립세종도서관(관장 이신호)이 책의 해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일부터 ‘책 소개 독서영상프로그램’ 서비스를 시작한다.
‘하루 한 권, B(Book)타민’으로 명명된 이 서비스는 최근 3년간 발행된 인문·문화·예술·역사분야 등 다양한 자료를 분야별 전문가들이 엄선, 책의 핵심 내용을 매일 한편씩 영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도서관 누리집(sejong.nl.go.kr)을 통해 제공된다.
입체영상, 애니메이션 등을 약 5분 정도의 짧은 동영상으로 만들어 바쁜 현대인들이 좋은 책을 부담 없이 추천받고 지식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이 책과 더 가까워지고 새로운 지식을 찾고 싶은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