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창 안숙선' 세종시민 만난다
'명창 안숙선' 세종시민 만난다
  • 한오희 기자
  • 승인 2018.04.04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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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여민락콘서트 4일부터 예스24에서 공연 예매
   포스터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이 매월 진행하는 문화메세나 공연 ‘여민락콘서트’가 18일 오전 11시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시즌2 첫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명창 안숙선이 소리와 해설을 맡고, 고수 조용복(現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수석), 가야금 김지애(제23호 중요무형문화재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 가야금 천주미(現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단원) 등이 함께 참여한다.

판소리 다섯 마당 가운데 한 곡인 춘향가 중 사랑가, 십장가, 동헌경사 대목 등을 60분간 들려 줄 예정이다.

이번 시즌 2 공연은 매력 넘치는 청음과 명료한 발음으로 대중적 인기를 누려온 명창 안숙선이 4월부터 6월까지 3회에 걸쳐 세종시민을 만난다.

예매는 4일 오전 9시부터 예스24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전석 무료(예매수수료 1천원)로 진행된다. 공연은 농협세종본부가 후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sjcf.or.kr) 또는 전화(044-850-054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18 여민락콘서트 시즌 1(1~3월)은 팝 피아니스트 윤한의 공연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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