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28일 오후 3시 세종시 첫마을 중앙공원을 찾아 세종시 첫 유세에 나선다.
문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50분에 대전 유성 어린이 집을 방문, 육아 관련 정책을 설명하고 전자통신연구원에 들러 연구원들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어 대전역 집회를 가진 다음 신탄진 장을 찾아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게 된다.
문 후보는 첫마을 중앙공원 유세에서 세종시 특별법 개정안에 대한 입장을 비롯한 국회 분원 및 청와대 제 2집무실 설치 등에 관한 의견을 피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세종시 유세를 마친 문후보는 당진 시장, 아산, 천안을 방문, 충청권 지지의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국가 발전을 위해 야권 단일 후보를 지지해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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