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드러진 벚꽃으로 장관 이룬 세종시
흐드러진 벚꽃으로 장관 이룬 세종시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7.04.08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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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표 꽃놀이 명소 조천변과 금강 수변공원 등 장관, 상춘객 유혹
   8일 세종시 신도시 금강변 일원에 벚꽃과 함께 노란 개나리가 어우러져 황홀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세종시가 벚꽃으로 활짝 물들었다.

8일 낮 전국이 5월 초순의 따뜻한 날씨를 보이면서 흐드러진 벚꽃이 도심을 뒤덮으며 장관을 연출했다. 연분홍 꽃망울은 꽃을 활짝 피워내며 상춘객들을 유혹했다.

'조치원 벚꽃축제'가 열린 조천변은 여느 해처럼 벚꽃 정취를 만끽하려는 인파로 붐볐다. 천을 끼고 양쪽으로 늘어선 벚나무가 터널을 이루는 이곳은 세종시의 대표 꽃놀이 명소로 꼽히고 있다.

   8일 세종시 조천변 일원에서 열린 제2회 조치원 벚꽃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벚꽃길을 걸으며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사진=세종시>

신도시 금강변도 벚꽃과 함께 노란 개나리가 어우러져 황홀한 자태를 뽐냈다. 몇 해 전까지만 해도 흙먼지가 폴폴 날렸던 이곳은 수변공원 조성과 함께 앞으로 꽃놀이 명소로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청과 세종시교육청 인근에 핀 벚꽃들도 아름다운 모습을 드러냈다.

충청권 꽃놀이 명소 계룡산에도 벚꽃축제가 열려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곳곳의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봤다.

   세종시청 인근에 핀 벚꽃들이 아름다운 모습을 뽐내고 있다.
   세종시교육청 인근에 핀 벚꽃들이 아름다운 모습을 뽐내고 있다.
   금강변에 벚꽃과 함께 노란 개나리가 어우러져 황홀한 자태를 뽐냈다.
   '조치원 벚꽃축제'가 열린 조천변은 여느 해처럼 벚꽃 정취를 만끽하려는 인파로 붐볐다. <사진=세종시>
   '조치원 벚꽃축제'가 열린 조천변을 찾은 관광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시>
   8일 충청권 꽃놀이 명소 계룡산 동학사에 아름다운 꽃이 활짝 피었다.
   8일 충청권 꽃놀이 명소 계룡산에 벚꽃축제가 열려 장관을 이루고 있다.
   8일 충청권 꽃놀이 명소 계룡산 동학사에 아름다운 목련꽃이 활짝 피었다.
   충청권 꽃놀이 명소 계룡산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꽃망울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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