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세종시장, 기부박수 337 캠페인 동참
이춘희 세종시장, 기부박수 337 캠페인 동참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7.03.0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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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장품 기부… 최교진 교육감, 김동주 국토연구원장, 이동국 선수 추천

   이춘희 세종시장이 ‘기부박수 337 릴레이 캠페인’을 하며 인터뷰를 하고 있다.
이춘희 세종시장이 ‘기부박수 337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선행 실천에 나섰다.

이춘희 시장은  CMB 박종훈 야구 캐스터의 추천을 받아 ‘기부박수 337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 지난해 8월 한화이글스 대전 경기에서 시구할 때 사용했던 공과 모자, 장정구·유명우 등 전 권투세계 챔피언 사인이 담긴 권투 글러브, 저서 4000일의 약속 등 3점을 2일 기부했다.

다음 기부자로는 최교진 교육감과 김동주 국토연구원장, 세종시 스포츠 홍보대사 이동국 축구선수를 추천했다.

이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는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따뜻한 운동에 많은 분들이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부박수 337 릴레이 캠페인은 한명의 기부자가 '3가지' 이상의 물품을 내놓고, 다음주자 '3명'을 다음 기부자로 추천하며, 경매참여자는 최소 '7000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337이란 이름도 그래서 붙었다.

기부 물품은 경매를 통해 판매되며 모든 수익금은 전액 100%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사단법인 토닥토닥 어린이재활병원후원으로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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