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 조례안 등 38건 심사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 조례안 등 38건 심사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6.11.2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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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16일과 17일 양일간 조례안 및 동의안 등 38건을 심사했다.
세종시의회 제40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복렬)는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조례안 및 동의안 등 38건을 심사하고 2016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했다.

이번에 열린 상임위에는 「세종특별자치시 어린이놀이시설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30건의 조례안과 「재단법인 대전세종연구원 출연동의안」 등 8건의 동의안을 심사하면서, 조례안 21건과 동의안 8건은 원안가결하고 「세종특별자치시 합강공원 오토캠핑장관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4건은 상위법령에 저촉되지 않도록 수정 가결했다.

이날 의원 발의로 가결 처리한 조례안은 정준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 농촌 기숙형학교 교육경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세종특별자치시 지역응급의료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박영송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 자활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세종특별자치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4건으로 모두 원안 가결했다.

또한, 시장 제출 조례안 중 「세종특별자치시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부결됐으며, 「세종특별자치시 은하수 공원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등 3건은 보다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보류됐다.

김복렬 위원장은 2016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으며 미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에 보완 추진할 수 있는 방안 등을 강구하도록 당부했다.

이번에 심사된 안건은 24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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