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클럽 부용화 로타리클럽 창립
여성클럽 부용화 로타리클럽 창립
  • 김중규 기자
  • 승인 2016.03.13 0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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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두번째 여성로타리클럽으로 부강면에서 10일 창립

   세종시에서 두번째 여성클럽인 부용화 로타리클럽이 10일 부강면에서 창립됐다.
세종시에서 여성들로 구성된 부용화 로타리클럽이 만들어졌다. 여성 클럽으로는 두 번째다.

지난 10일 세종시 부강면 동부농협 회의실에서 국제로타리3680지구 유태식 총재를 비롯한 지구임원과 세종시 6개 클럽 회장단 및 스폰서 클럽인 도화로타리 회원,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 부용화로타리클럽(회장 김행숙)이 창립기념식을 가졌다.
 
이번에 창립한 부용화로타리 클럽은 올해로 창립 20주년이 되는 조치원도화로타리클럽(회장 장한이)의 스폰서와 3680지구의 지원으로 1년 가까운 준비 끝에 이루어졌다. 세종시 부강면 거주 여성전문직업인 등 23명이 창립회원으로 구성돼 향후 국제봉사프로그램 참여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공익활동에 앞장서게 된다.

유태식 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세종을 대표하는 여성클럽으로 생각을 넓히고 실천으로 앞장서 무두가 함께 행복을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초대 김행숙 회장은 취임사에서“여성자원으로 어렵게 출발하게 되었지만 회원님들과 뜻을 모아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고자 한다” 며 “초아의 봉사정신으로 하나가 되어 인류공영과 지역사회 발전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행숙회장은 농업전문인으로서 농업부흥에 앞장서 왔을 뿐 아니라 오랫동안 봉사정신과 사회관을 바탕으로 청원군 부용면 주민자치위원, 청원군 기관단체협의회 위원, 바르게살기운동청원군협의회 여성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세종동부농협 이사와 바르게살기운동세종시협의회 여성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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