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개발, 인구 유입, 취득세‧자동세 증가 등 원인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해 지방세를 전년대비 1,200억원이 증가한 5,120억원 거뒀다.
이는 2012년 세종시 출범 당시 징수액 1,190억원보다 330% 증가한 것이다.
세목별 징수실적은 취득세 2,755억원, 등록면허세 123억원, 보유세인 재산세 432억원, 자동차세 275억원, 소득․소비세인 지방소득세 472억원, 담배소비세 112억원, 지방소비세 497억원, 기타 454억원이다.
2012년 세종시 출범 때보다 지방세가 증가한 것은 ▲부동산 거래 활성화로 인한 취득세 증가(366.9%) ▲재산세 증가(145.4%) ▲2015년 독립세 전환에 따른 국세 감면부분이 과세전환된 지방소득세 증가(574.2%) ▲인구유입에 따른 자동차세 증가(192.5%) 등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저작권자 © 세종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