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면 하수관로 정비 168억 투입
금남면 하수관로 정비 168억 투입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5.11.3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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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12월 착공… 분류식 오수관로 신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금남면 하수관로 정비 사업에 168억을 투입한다.

세종시는 12월에 금남면 용포․신촌․장재․호탄리 4개리 지역의 하수관로 정비 사업을 착공한다.
해당 지역은 그동안 생활하수가 합류식 관로를 통해 인근 하천과 금강으로 방류되어 수질오염 및 악취발생 등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68억1500만원(국비 117억 7100만원, 시비 50억4400만원)을 들여 분류식 오수관로를 신설하는 것으로 2018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세종시는 이 일대에 분류식 오수관로 L=13.9km를 신설하여 행복도시 3-1생활권에 건설 중인 수질복원센터로 이송 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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