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배농가 전수조사… 지난해보다 75ha 증가, 가구수는 줄어
세종시의 복숭아 재배 면적이 지난해에 비해 75ha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세종시가 지난 10월 한 달 동안 올해 복숭아 재배 현황에 대해 전수 조사한 결과 농가수는 574 가구, 재배면적은 414ha, 생산량은 5,265톤으로 집계됐다.
출하방법은 대도시 위탁·도소매 64%, 직거래 34%, 기타 2%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에 비해 21개 농가가 줄었지만, 면적은 75ha(2014년 595명, 339ha) 증가한 것이다.
세종시 관계자는 "지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중장기 지원계획에 따라 명품 과수 묘목을 지원해 재배 면적이 늘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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