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복숭아 재배 면적 늘었다
세종시, 복숭아 재배 면적 늘었다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5.11.15 22: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배농가 전수조사… 지난해보다 75ha 증가, 가구수는 줄어

세종시 복숭아 재배면적은 지난 해에 비해 75ha늘어났으나 가구수는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세종시의 복숭아 재배 면적이 지난해에 비해 75ha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가 지난 10월 한 달 동안 올해 복숭아 재배 현황에 대해 전수 조사한 결과 농가수는 574 가구, 재배면적은 414ha, 생산량은 5,265톤으로 집계됐다.

출하방법은 대도시 위탁·도소매 64%, 직거래 34%, 기타 2%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에 비해 21개 농가가 줄었지만, 면적은 75ha(2014년 595명, 339ha) 증가한 것이다.

세종시 관계자는 "지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중장기 지원계획에 따라 명품 과수 묘목을 지원해 재배 면적이 늘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