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향은 이날 세종시기독교연합회가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주최한 '한마음 음악회'에 출연, 'You raise me up', '꽃밭에서', '홀로 아리랑',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등을 노래하며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공연에는 아가페 앙상블, 한마음합창단, 심삼종, 엘로힘 등도 출연해 10월의 마지막 날 공연장을 찾은 세종시민들에게 따뜻한 하모니를 들려줬다.
전세광 세종시 기독교연합회장은 "세종시민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평안을 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마음과 영혼이 즐거움을 누리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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