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입주민들의 통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풍선광고와 입간판 등 불법 광고물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행복도시 1-4생활권 세종시 도담동 상가지역을 중심으로 불법옥외광고물을 단속, 풍선광고와 입간판 등 총 100여개의 불법광고물을 수거했다.
이번에 집중단속을 벌인 세종시 도담동 지역은 최근 상권이 활성화되면서 불법광고물이 급증한 곳이다.
행복청은 앞으로도 불법광고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행정지도와 불법광고물을 수거하는 한편, 상습적이고 무분별하게 불법광고물을 설치하는 경우 과태료 부과 등을 통해 실효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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