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순찰대, 4대악 근절 공주보 홍보투어
자전거 순찰대, 4대악 근절 공주보 홍보투어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5.10.1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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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자전거 순찰대(대장 김진벽)는 지난 17일 세종경찰서(서장 이상수)와의 참여치안 일환으로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공주보 홍보 투어를 실시했다.

이날 순찰대원 10여명은 아름파출소 앞에서 공주보까지 왕복 60km를 “4대 사회악 근절 세종경찰서가 앞장 서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조끼를 입고 4대 사회악(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자전거 홍보 투어에 나섰다.

가족 모두 순찰대원인 김복렬 의원(세종시 의회)은 “가족들과 함께 라이딩 하면서 공감, 소통과 추억을 쌓는 좋은 시간이 되었고 더불어 경찰과의 협업치안을 통하여 4대 사회악이 근절되는 안전한 사회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종길 순찰 부대장(아름파출소)은 “앞으로도 대원들의 순찰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가끔 장거리 라이딩을 실시하면서 4대 사회악 근절 홍보를 적극 벌이겠다”고 밝혔다.

자전거 순찰대는 현재, 한솔동, 도담동, 종촌동, 아름동 지대 등 4개 지대로 구성되어 있고 110명의 대원이 가입하여 평일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제천, 방축천, 호수공원, 금강길 등 자전거 길 중심으로 안전 순찰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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