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 행복도시 첫 영화관 들어선다
11월에 행복도시 첫 영화관 들어선다
  • 김중규 기자
  • 승인 2015.09.1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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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대형마트 및 영화관 입점 건물 준공, 내부 공사 진행

오는 11월에 행복도시 첫 영화관이 들어설 건물이 18일 준공됐다.
행정중심복합도시에 첫 영화관 건물이 들어선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복도시 종촌동 3-1생활권에 영화관과 농협 하나로마트 등 대형 유통시설이 들어설 건물이 준공됐다고 18일 밝혔다.

농협 하나로마트은 내달 초, 영화관(CGV)은 오는 11월말 개장을 목표로 실내 장식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3년 9월 착공한 이 건축물은 4,700㎡의 대지위에 연면적 4만 3,000㎡ 규모로 지하 5층, 지상 8층 건물로 구성됐다.

이 건물에는 주차장(지하1∼5층)과 대형판매시설(지하 1층), 병‧의원(지상 4층), 영화관(지상 7~8층) 등 각종 영업매장이 들어선다.

특히 영화관은 7개관 1,200석 규모로 행복도시에 첫 번째로 입점하며, 극장 양 측면에 복도를 설치(채광·환기)해 밝은 내부가 특징이다.

또한, 옥상은 공원을 조성해 이용자에게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고, 400여대의 주차장을 확보함으로써 교통유발을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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